|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2002년 6월 권혁빈 CVO가 대학 동문이던 이 모 씨와 함께 공동창업한 게임 회사로 시작했다. 설립 당시 출자 비율은 권혁빈 70%, 이씨 30%였으며, 이씨는 이후 2010년 자신의 지분을 텐센트에 전량 매각하면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때부터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100%는 권혁빈 CVO 개인이 단독으로 보유하는 구조가 굳어졌다.
스마일게이트를 국내외에 알린 대표작은 1인칭 슈팅 게임 크로스파이어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거두며 스마일게이트를 국내 대표 게임사 중 하나로 키운 핵심 IP로 꼽힌다. 이후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 역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회사 매출과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항목 | 내용 |
|---|---|
| 설립 | 2002년 6월 |
| 창업자 | 권혁빈 CVO |
| 대표 게임 |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
| 지배구조 | 권혁빈 개인 지분 100% (비상장) |
| 최근 감정 기업가치 | 최대 약 8조160억원 |
권혁빈 CVO는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언론 노출을 극도로 자제하는 이른바 은둔형 경영자로 알려져 있다. 2017년에는 공익재단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을 맡았고, 2020년에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CVO(Chief Vision Officer)로 직함을 바꾸며 회사 미래 비전 수립에 집중해왔다. 스마일게이트는 매년 수천억원대 영업이익을 거두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금까지 상장을 추진하지 않고 비상장 상태를 유지해온 점이 이번 이혼소송에서도 핵심 쟁점 중 하나로 떠올랐다.
스마일게이트 이혼소송
권혁빈 CVO와 부인 이씨의 이혼소송은 2022년 11월 제기된 뒤 약 4년간 이어져 왔으며,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정동혁 부장판사) 심리로 오늘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 법원이 현금흐름할인법(DCF)으로 산정한 스마일게이트의 기업가치는 최대 8조16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 측이 주장하는 지분 절반을 단순 계산하면 재산분할 청구 규모는 최대 4조80억원 수준으로, 만약 인정될 경우 지난 7월 파기환송심에서 나온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재산분할액 944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된다.
양측 주장은 팽팽하게 엇갈린다. 이씨 측은 혼인 이후 회사가 설립됐고 초기 30% 지분을 출자해 대표이사까지 지내며 공동창업자로서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권 CVO 측은 이씨가 실질적인 자본금을 출자한 사실이 없고 경영에도 거의 참여하지 않았으며, 회사 기업가치가 본격적으로 뛰어오른 시점은 이씨가 퇴직한 2005년 이후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가 잇달아 흥행하면서부터라고 반박하고 있다.
필자가 이번 소송 관련 보도를 여러 건 찾아보며 정리해보니, 쟁점은 결국 유책사유 인정 여부와 이씨의 공동창업자 지위, 그리고 재산 형성에 대한 실질적 기여도라는 세 갈래로 압축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관계사인 스마일게이트RPG의 상장 추진 및 철회 과정, 라이노스게임즈 관련 소송 결과 등도 기업가치를 둘러싼 간접 증거로 함께 다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씨 측은 관련 소송 판결을 기업가치 입증 자료로 활용하려 했지만, 회사 측은 이는 별개의 민사 회계 문제일 뿐 본 이혼소송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스마일게이트 주가 영향
스마일게이트는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물론 계열사 대부분이 증시에 상장돼 있지 않은 비상장 기업이다. 따라서 이번 이혼소송 선고 결과가 나오더라도 국내 증시에서 스마일게이트 자체 종목의 주가가 직접 출렁이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판결이 스마일게이트의 향후 지배구조와 기업공개(IPO)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법조계와 업계에서는 재판부가 회사 경영 안정성을 고려해 지분을 그대로 쪼개는 현물분할 대신 현금 지급 판결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수조원대 현금을 마련해야 할 경우 비상장 주식에 자산이 대부분 묶여 있는 권혁빈 CVO로서는 단기간 내 현금을 조달하기가 쉽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스마일게이트가 결국 상장을 검토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지만, 회사 측은 현재로서는 상장 계획이 전혀 없다는 공식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만약 지분 일부에 대한 현물분할 판결이 나오더라도, 스마일게이트는 현 대주주의 안정적인 경영권 행사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게임 개발과 매출 성장에 계속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 지분 자체는 상장돼 있지 않지만, 과거 스마일게이트 지분 일부를 취득했던 텐센트홀딩스처럼 스마일게이트와 지분·투자 관계가 있는 상장사들의 경우 이번 재판 결과와 향후 지배구조 변화에 따라 간접적인 투자심리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증권가의 시각이다. 이번 선고 결과와 구체적인 재산분할 방식은 추후 공개 예정이며, 확정되는 대로 회사의 IPO 논의나 지배구조 변화 여부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스마일게이트에 대해서 자주 묻는 질문
Q1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CVO의 재산 규모는 얼마인가요?
A1 법원 감정 결과 스마일게이트 기업가치는 최대 8조160억여원으로 평가됐으며, 이는 권혁빈 CVO가 지분 **100%**를 보유한 데 따른 산정치다.
Q2 이번 이혼소송 재산분할 청구액은 얼마인가요?
A2 부인 이씨 측은 지분의 절반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단순 계산하면 최대 4조80억원 규모로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액 9440억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Q3 1심 선고는 언제 열리나요?
A3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는 소 제기 약 4년 만에 오늘 오후 2시 1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Q4 이번 판결이 스마일게이트 주가에 영향을 주나요?
A4 스마일게이트는 비상장 기업이라 직접적인 주가 변동은 없지만, 지배구조 변화와 IPO 가능성에 대한 시장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Q5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게임은 무엇인가요?
A5 중국에서 흥행한 1인칭 슈팅 게임 크로스파이어와 인기 MMORPG 로스트아크가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면책: 본 게시물은 공개된 언론 보도와 공식 발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발표되는 공식 입장이나 선고 결과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아시아경제, 이투데이, EBN, 딜사이트, 르몽드디플로마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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